-
'밤편지'로 대상 아이유 "아직 많이 슬퍼 다들 아프지 않길"
10일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음원 부문 대상을 받은 아이유. [사진 일간스포츠] 데뷔 채 1년도 되지 않은 워너원부터 29년 차 관록의 윤종신까지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
-
야외 클럽서 탈진할 때까지 … ‘뮤페’는 2030 새 놀이터
━ [이도은의 트렌드 리더] 뮤직 페스티벌 확산 2017년 UMF 현장 모습. 화려한 네온과 무대 연출로 EDM 공연은 대형 클럽을 방불케하면서 놀 줄 아는 2030들의
-
[라이프 트렌드] 아날로그 모양+디지털 기능…젊은 층 감성 자극
━ 2019 뉴트로 가전 복고 열풍이 식을 줄을 모른다. 올해는 1020의 젊은 세대를 공략하는 복고 열기가 뜨겁다. 1980~90년대에 청년기를 보냈던 중·장년층이
-
깡마른 모델은 가라…뚱뚱하고 장애 있어도 런웨이선 '섹시 끝판왕'
앞으로는 런웨이에서 지나치게 마른 모델보다 자신만의 개성을 내세운 모델들을 볼 수 있을까. 루이비통과 디오르 등 글로벌 명품브랜드가 패션모델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공동 헌장을
-
[매력코리아] 록밴드 끌어들인 판소리 … 재창조 DNA가 신한류 이끈다
이자람이 브레히트 희곡을 판소리로 재창조한 `억척가`를 선보이고 있다. [`판소리만들기-자` 제공] 경기도 구리시의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 지난 11일 소리꾼이 무대 위에
-
홍대가 뭐 별거가 … '갈매기 밴드' 돌아왔다 아이가
부산의 밤이 노래한다. 요즘 해운대와 광안리 해변에선 하루도 쉬지 않고 길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달 광안리 임시무대에서 바다를 등지고 노래하고 있는 보컬팀 ‘사운드 팔렛트’.
-
불꽃같은 27년 삶, 지미 헨드릭스 여기 잠들다
음악체험 박물관 EMP의 내부. 이곳에는 지미 헨드릭스가 공연 중 부순 기타, 코베인이 그린 공연 포스터 등 록 스타들이 남긴 희귀한 물품들이 소장돼 있다. [사진 조현진] 관련
-
루이 암스트롱부터 밥 딜런까지 … 블루스·로큰롤의 질주
관련기사 엘비스대로 곳곳에 추모 낙서 … 신호등에도 빼곡 95년 ‘명예의 전당’ 개관 … 록의 전설들 유품 가득 이글스 노래 속 윈슬로는 로큰롤 팬의 순례지 선셋 도로엔 스타 손
-
록 떼창 응원에 들썩 … 영국 축구장은 ‘록 그라운드’
1 밴드 오아시스의 ‘Definitely Maybe’ 음반 표지.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했던 로드니 마시 선수 사진을 사용했다. 2 테이크 닷의 멤버인 로비 윌리엄스의 2000년
-
제주 바다를 품고 맛있는 하룻밤 어때요
휘닉스 아일랜드 힐리우스 회원 전용 라운지 ‘아고라’ 전경. 제주도 서귀포시 섭지코지의 약 66만㎡ 에 이르는 부지에 들어선 휘닉스 아일랜드(phoenixisland.co.kr)는
-
금지곡 설레며 듣던 ‘빽판’의 추억
빽판의 전성시대 빽판의 전성시대 최규성 지음 태림스코어 1970년대 불법 음반이 판을 치던 시절 영국 록밴드 롤링 스톤스의 ‘스티키 핑거스’(1971) 앨범이 정품인지 아닌지
-
"패러다임의 전환"…BTS 빌보드 1위에 외신ㆍ스타들 찬사
1일 방탄소년단의 빌브도 싱글차트 1위 소식을 전하는 로이터 통신 [홈페이지 캡쳐] "방탄소년단(BTS)이 서양의 팝스타들을 이긴 것은 패러다임의 전환" 31일(현지시간) 방
-
부활 김태원 “작년 8월 행사장서 쓰러져…이게 끝인가 했다”
1985년 결성된 한국 록밴드의 전설 '부활'의 리더·기타리스트 김태원. 사진 부활엔터테인먼트 “올 가을쯤 정규앨범 14집이 나옵니다. 4곡 완성됐고 6곡 작업 중이예요. 곡
-
2월에 즉위한 영국 여왕 기념 공휴일, 6월에 지정 왜?
━ 런던 아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올해 즉위 70주년을 맞았다. 1952년 즉위한 엘리자베스 2세는 현재 영국을 비롯한 15개국의 국왕으로 재위하고 있다. [로이
-
수만이네 꽃밭을 아시나요? 51개의 키워드 ‘이수만 사전’ 유료 전용
이수만을 이해하기 앞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와 인물이 있다. K팝을 꾸준히 지켜봤다면 공기처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만, 관심이 없다면 도대체 무슨 말인지 짐작조차 힘들다. 그들
-
[음악] 러브홀릭 콘서트 '중독'
'러브홀릭' '놀러와' '슬픈 영화' 등의 곡으로 인기몰이를 해온 3인조 록밴드 '러브홀릭'의 두 번째 콘서트 무대. 러브홀릭은 작곡가 출신의 강현민.이재학의 깔끔한 멜로디 구성,
-
TV를 누가 바보상자라 했는가
소설 은 그야 主人의 職業이 職業이라 決코 팔리지 않는 油畵 나부랭이는 제법 넉넉하게 四面 壁에가 걸려있어도, 所謂 室內裝飾이라고는 오직 그뿐으로, 元來가 三百圓남즛한 돈을가지고
-
6월항쟁 20주년 (下) 첫 공식 기념일, 달라진 풍경
9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6월 민주항쟁 20년 민주주의 시민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공연단과 함께 줄을 잡고 대동놀이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2만여 명이
-
[me] 17일 개막 버드락 페스티벌 강추 뮤지션
첫 내한 영국 록밴드 스·타·세·일·러'올드보이' 왕팬 … 한국 공연만 위해 투어 스타세일러 멤버들. 왼쪽부터 배리 웨스트헤드(키보드), 제임스 스텔폭스(베이스), 제임스 월시(보
-
언더드라운드 가수들 케이블TV 대거 출연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의 연주를 안방에서 즐긴다.』 그동안 공중파TV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언더그라운드 가수들이 케이블TV 음악채널에 대거 출연하고 있다.대표적인 프로그램은 K
-
대중국악 젊은층에 인기폭발-MBC "새미기픈믈"
우리 전통가락과 대중가요.서양음악을 접목시킨 「대중국악」 프로그램이 대학생을 위주로 한 젊은 층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소리 음악회」임을 내세우는 MBC『미기픈믈』(매
-
마이클 프랭스.스콜피온스 내달초 내한무대
다음주말엔 80년대에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외국 가수와록밴드의 내한공연이 같은 시간대에 벌어진다.보사노바 풍의 『안토니오즈 송』을 불렀던 가수겸 작곡가 마이클 프랭스와 록발라
-
[me] 요즘 트렌드는 ‘80년대 복고’
트렌드는 돌고 돈다. 복고는 특히 그렇다. 요즘은 1980년대에 복고의 시곗바늘이 멈춰져 있다. 가요와 영화는 물론 광고에서도 80년대의 문화코드가 인기다. 80년대 바람이 가장
-
영국 록밴드 '부시' 미국서 돌풍
연초 미국의 대중음악 전문지 빌보드는.브리트 팝의 공습경보'란 제하의 특집기사를 실었던 적이 있다.비틀스 이후 영국 출신밴드와 가수들이 세계 대중음악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시장을 휩쓰